[TV리포트=김진아 기자] 민우혁이 흥폭발 육중완 밴드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9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대한민국 100년 겨레와 함께 노래하다 특집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첫무대를 꾸민 육중완 밴드가 391표를 받으며 박기영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그런가운데 민우혁이 다음 무대를 꾸몄다. 민우혁은 故 곽순옥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선곡,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무대를 꾸몄다. 그리운 가족을 찾는 주인공의 애절함을 노래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민우혁의 무대에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은 “저렇게 가슴을 후벼 팔 수가 있나, 너무 멋지더라”며 호평했다.
이날 방송에선 민우혁이 419표를 받으며 육중완 밴드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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