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흥 넘치는 한채영과 댄스머신 공민지가 ‘아는 형님’에서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1일 전파를 탄 JTBC ‘아는형님’의 게스트로 한채영, 공민지가 출연했다.
한채영, 공민지는 언니쓰의 ‘맞지’ 무대를 선보이며 포문을 열었고, 형님들은 격하게 환호했다. 이 무대에서 공민지는 화려한 춤실력을 드러낸 반면, 한채영은 삐걱삐걱대는 춤사위로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한채영은 장점으로 운전을 잘한다고 말했고, 즉석에서 미니카를 타고 주차 실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한채영이 금을 밟자마자 야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클잭슨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공민지는 빌리진 춤을 절도 있게 따라춰 역시 댄스머신임을 내비쳤다.
그녀가 잘하는 것은 바로 줄넘기. 이에 멤버들과 공민지 간 줄넘기 대결이 펼쳐졌고, 강호동은 홀로 점프 폭주해 웃음폭탄을 날렸다.
한채영은 서장훈과의 스캔들 비화도 솔직하게 밝혔다. 함께 사진이 찍혀 핑크빛 스캔들 기사가 난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자리에는 다른 사람도 함께 있었다는 것. 이에 서장훈은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한채영과 공민지는 ‘형님들의 슬램덩크’ 코너에서 매니저가 되기 위한 선발 게임을 치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문정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아는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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