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호란이 ‘우다사’에서 썸남 이준혁을 최초로 공개한다.
17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측은 “20년 인연의 기타리스트 이준혁 씨를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한다. 20년 경력의 기타리스트 이준혁 씨는 호란과 1999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고 밝혔다.
“예전보다 많이 예뻐졌다”는 이준혁 씨의 이야기에 호란은 쌍꺼풀 수술을 셀프 고백한다.
호란은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당시 못 볼꼴을 많이 보여줬다. 그래서 이 자리가 매우 불편하다”고 밝히기도.
제작진은 “이준혁 씨가 ‘파티에서 음악을 담당할 뮤지션이 필요하다’는 호란의 요청에 선뜻 응해주며, ‘썸남썸녀’의 동반 출연이 성사됐다.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한 계기와 서로를 부르는 애칭,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 등을 솔직하게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박영선의 썸남 봉영식 씨도 등장한다. 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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