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김구라의 얼굴을 보고 “보디가드인 줄 알았다”고 직업을 유추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주인공인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한 가운데 ‘일로 만난 사이’ 편이 공개됐다.
마이클 리는 브로드웨이에서 활약한 뮤지컬 스타. 그는 “김구라의 얼굴만 보고 직업을 유추했다고”라는 질문에 “너무 잘생겼다고 생각했다. 핸섬가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마이클 리는 “한국과 미국의 미인상이 다르다. 한국에선 얼굴이 작아야 미인인데, 미국은 무조건 큰 얼굴이 미인이다”라며 얼굴이 큰 김구라가 보디가드일 거라고 유추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제이레노를 닮았다며 마이클 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김구라는 보디가드란 이야기에 당황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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