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수미네 반찬’의 막내 보민이 김수미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제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1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선 이태곤 광희 보민의 요리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수미가 전수한 건 감자채전 레시피다. 막내 보민의 요리 솜씨는 어설픈 것이지만 그는 남다른 학구열로 배움에 임했다.
이에 김수미는 “두 학생보다 앞서가는 질문을 많이 한다”며 흡족해했다. 여기에 “보민이 외고 출신이라 그렇다”는 최현석의 한 마디가 더해지면 김수미의 호감도는 상승했다.
김수미가 반죽을 만들 때 보민은 아직도 재료 손질 중. 김수미는 “외고 나왔으니까 기다려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보민은 외고생이 아닌 외고 준비생. 입학은 했으나 졸업은 하지 못했다고. 이에 김수미는 “난 하버드를 준비했다. 버클리대도 준비했다”며 농을 던졌다.
나아가 불 조절에 실패해 감자채전을 태운 보민에 “내가 몇 번이나 말했나?”라며 호통을 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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