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한혜진이 고소공포증으로 전망대에 오르기를 포기했다.
3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여행 설계자인 규현에 이끌려 포르투갈 리스본의 관광지 중 하나인 ‘제5전망대’로 향하는 여행 메이트(박명수 김준호 한혜진 장동민 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전망대는 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야 볼 수 있다. 밑이 뚫려 아래가 내려다 보이는 계단을 오르는데, 한혜진은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결국 포기했다. 전망을 보고 싶지만 더 강행했다가는 메이트들을 더 힘들게 할 것 같아 이런 선택을 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준호는 그런 한혜진을 보며 내려갈 타이밍을 놓쳤다고 인터뷰에서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더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