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음색여신 선우정아가 첫방송부터 음색여신의 반전미를 뽐냈다. 황홀 라이브로 귀호강 시간을 선사한 것은 물론, 꼰대 소장님으로 변신해 꿀잼까지 안겼다.
1일 네이버앱을 통해 방송된 네이버NOW. ‘코드네임swja’에선 호스트 선우정아와 함께 하는 첫시간으로 꾸며진 가운데 색다른 재미로 청취자를 저격했다.
대망의 첫 시간에선 연구소장 선우정아와 숙련된 조교들이 등장하며 흥미를 자아냈다. 선우정아와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숙련된 조교로는 건반 조교 조성태, 베이스조교 백경진, 드럼조교 이지원이 등장했다.
선우정아는 “저와 손발을 맞춰온 지 기본적으로 10년이 된 분들이다”고 실력파 조교들의 면면을 소개했다. 조교들은 선우정아의 연구 스타일에 대해 말해달라는 주문에 “독재적인 스타일이다”고 깜짝 폭로하거나 “주정뱅이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선우정아는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스타일이란 뜻이냐”고 해석했고 조교들은 “자신이 한말을 잘 기억 못한다”고 돌직구를 던지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재료로 조교들과 함께 잼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잼이란 즉흥적인 연주를 의미한다”고 밝힌 선우정아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학교종’ 노래를 구슬픈 버전으로 즉석에서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음색여신 선우정아는 자신의 노래 ‘알 수 없는 작곡가’와 ‘시티선셋’ 등을 즉석에서 조교들의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들려주며 귀호강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흰가운을 입고 음악 연구실을 지키는 꼰대 소장님으로 완벽 빙의한 선우정아는 “’복면가왕’에 나갔던 선우정아 모른다. 저는 쭉 연구소에 있었다”고 주장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소장님으로 변신하고 조교들에게 ‘버럭’하며 능청을 떠는 선우정아의 모습에 조교들은 “소장님이 과몰입하셨다”고 감탄해 폭소를 자아냈다.
청취자들은 즉석에서 펼쳐지는 귀호강 잼 라이브와 선우정아의 꼰대소장 변신, 조교들과의 절친 바이브에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청취자들은 “목소리가 보석 같다” “정말 라이브 맞나요?” “소장님 멋지고 귀엽고 혼자다 다함.” “국보급 목소리다” “화목요일이 행복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우정아가 호스트로 나선 ‘코드네임swja’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코드네임swja’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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