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손현주가 ‘크리미널마인드’ 예비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넸다.
손현주는 2014년 드라마 ‘쓰리 데이즈’ 이후로 3년 만에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손현주는 지난 6월 영화 ‘보통사람’으로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반가운 소식을 전했던 만큼 차기작 ‘크리미널마인드’에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던 상황.
손현주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eyeastofficial)을 통해 손현주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손현주가 맡은 역할 소개 및 ‘크리미널마인드’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말이 담겨있다.
손현주는 “3년 만에 드라마를 한다. 에너지 넘치는 친구들과 함께하니 즐겁다”면서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히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저희의 땀방울이 온전히 담긴 작품이다. 열심히 촬영해왔고 지금도 열심히 촬영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시청자를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손현주가 맡은 ‘강기형’역은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의 팀장. 강기형은 범인의 사소한 몸짓 하나, 스치는 눈빛만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로 깊은 통찰력과 인간적인 모습까지 겸비한 진정한 리더다.
손현주는 이견 없는 명품 연기로 인간의 심리를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프로파일링 수사 기법을 설득력있게 그릴 예정. 또한 작품 안팎에서 팀장으로서, 선배 연기자로서 팀원들과 후배 배우들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선보이며 원작 ‘크리미널 마인드’ 속 에런 하치너 역할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손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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