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서언-서준의 아빠를 향한 자비 없는 벌칙 퍼레이드를 펼친다.
8월 6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돌’) 194회는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부제로 꾸며진다.이중 서언-서준이는 아빠 이휘재와 함께 민속촌 체험을 할 예정. 이런 가운데 서언-서준에게 물풍선과 곤장을 맞고 있는 아빠 이휘재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휘재는 물풍선 벌칙대 위에 서 있다. 서언-서준은 물풍선을 쥐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신이 나 보이는 쌍둥이의 모습이, 이와 대비되는 물에 홀딱 젖은 이휘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곤장대에 누워있는 아빠 이휘재의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서언-서준이는 그런 아빠의 엉덩이에 직접 곤장을 때리고 있다. 쌍둥이의 사이좋은 벌칙 세례는 계속 이어졌고, 이에 이휘재는 “그만해”라고 외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민속촌을 활보하던 삼인조는 관청으로 잡혀가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됐다. 이휘재는 곤장대에 올라 사또에게 벌을 받게 됐고, 이에 사또는 쌍둥이에게 아빠를 때려도 괜찮은지 물었다. 쌍둥이는 아빠의 기대를 저버린 채 고개를 끄덕였고, 나아가 벌칙에 적극 가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과연 이휘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또 쌍둥이가 아빠의 곤장을 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민속촌을 들썩이게 한 삼인조의 벌칙 퍼레이드는 ‘슈돌’ 194회에서 공개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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