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아이돌학교’ 9주차 순위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선 학기말고사 결과와 아이돌위크 이모저모가 공개됐다.
‘노노노’ 노지선에 이어 ‘시간을 달려서’ 장규리가 ‘학기말고사’ 1등을 차지했다. 이에 장규리는 “부모님이 무대를 보러 오셨다. 나 1등 했다. 사랑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I`m Your Girl’ 팀에선 이해인이 1위를 차지했다. 이해인은 “이번엔 꼭꼭 데뷔하고 싶다”라며 바람과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자체평가에서 ‘STEP’ 팀이 MVP를 차지하며 전원 1단계 순위 상승권을 손에 넣었다. 팀 1위인 이시언은 무려 4단계 상승을 이뤄내며 데뷔의 꿈을 밝혔다.
학기말고사 다음은 아이돌위크다. 연습생들은 육성회원들이 내준 과제를 수행한데 이어 바다의 지도에 따라 보컬트레이닝을 받았다. 여기에 god 박준형까지 가세, 소통강의를 펼쳤다.
특별한 손님도 함께했다. 김흥국이 그 주인공. 김흥국의 딸 김주현은 현재 ‘아이돌학교’ 재학 중이다. 김흥국은 “딸이 있어서 들이댈 수가 없다”라며 평소와 다르게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제 남은 건 순위발표의 시간. 이번 투표결과로 18명의 데뷔멤버 후보와 10명의 퇴소학생이 가려진다.
순위상승권이 적용되지 않은 투표에서 송하영과 노지선이 1,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상승권을 적용하면 송하영과 노지선의 순위가 바뀌었다. 이 밖에도 이나경 이해인 이채영 등이 데뷔멤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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