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청춘시대 2’ 박은빈이 기억을 되찾았다.
30일 전파를 탄 JTBC ‘청춘시대 2’에서는 하메들과 권호창(이유진), 서장훈(김민석), 헤임달(안우연)이 다함께 과수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명(한예리)은 기분이 다운된 하메들을 위해 이번 여행을 계획했지만, 하메들은 다들 우울한 표정으로 기차에 올라탔다.
유은재(지우)는 윤종열(신현수)의 이별 때문에, 송지원(박은빈)은 분홍 편지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다.
진명은 각기 다른 이유로 힘들어하는 하메들을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 다행히 하메들은 과수원에서 일하며 조금씩 웃음을 되찾았다.
헤임달(안우연)은 고향으로 내려가기로 마음을 굳혔고, 조은(최아라)과 서장훈(김민석)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정예은(한승연) 역시 권호창(이유진)의 손을 잡고 밤길을 걸으며 안정을 되찾았다.
다음날 아침, 송지원은 일찍 산책을 나가 학교 근처를 걷다가 기억을 되찾았다. 하메들은 지원이 없어진 걸 알고는 찾아헤매다가 그녀를 발견했다.
지원은 하메들이 놀라서 달려오자 “나 기억 되찾았어. 거짓말한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아직 그날의 사연은 밝혀지지 않은 바. ‘청춘시대2’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청춘시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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