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김지선이 다둥이 엄마의 고충을 털어놨다.
오늘 오후 방송한 MBC ‘사람이 좋다’에는 방송인 김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선은 “네 아이를 낳고, 우울증에 걸렸던 적이 있다.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내가 미쳤구나 싶었다. 애들이 안 보였다. 하나도 안 보이더라. 밉더라”고 고백했다.
김지선은 “이경실 덕분에 극복했다. 유머러스하게 지나가게 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지선의 남편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넷이 모자란 것 같기도 하다. 아이들이 크니까 더욱 그렇다”고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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