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동상이몽2’를 5개월여 떠났던 장신영 강경준, 커플에서 부부가 돼 돌아왔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커플에서 부부로 돌아온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장신영 강경준은 지난달 주례 없는 결혼식을 진행한 바.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혼인서약서를 읽으며 여러 번 울컥,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시간처럼 서로를 아끼는 셋이 되겠다”며 많은 하객들 앞에서 약속했다.
그리고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경준은 다시 한 번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강경준은 “아들 정안이 반지를 전해줄 때 많이 미안했다. 우리는 축하를 받는 자리였지만, 아이는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당시 눈물을 보였던 것에 대해 장신영은 “5년 열애 동안 가족들의 축하를 받고 싶었던 것이 컸다. 이날 하루만을 기다렸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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