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로맨스 패키지’ 108호 조승희가 최고의 인기녀로 등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 서울 편에서는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풋풋한 여대생 이미지의 108호의 정체는 미스춘향 진, 전 다이아 멤버인 조승희였다.
조승희는 “저는 82회 미스춘향 진이구요. 과거에 다이아라는 걸그룹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동을 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연애경험이 많지 않아요. 진지한 만남을 하고 싶은데 기회가 많이 없어서 출연 결심을 하게 되었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승희는 “현재는 와인 소믈리에로 활동 중이다. 취미로 시작한 와인 공부가 재밌었고 국제 소믈리에 자격증을 획득해 활동 중이다.”고 자기소개를 마쳤다.
한편, 108호 조승희를 향한 남성 출연자들의 사랑과 전쟁이 시작됐다. 조승희는 사람을 볼 때 외모보다는 말이 통하는 사람인지에 더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남성 출연자 4명 중 3명의 지지를 받은 108호 조승희는 101호와 스파 데이트를 가졌다. 105호에게 호감을 보이던 103호와 104호 역시 108호에게 관심을 가지며 3명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이다.
싱그러운 미소에 소탈한 성격을 지닌 조승희는 호감가는 리액션으로 남성 출연자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최고의 인기녀에 등극한 108호가 누구와 커플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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