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워너원 활약 속 바다 출항 미션을 성공했다. 하지만 김남주는 목 디스크로 병원으로 이송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김병만, 토니안, 박솔미, 박정철, 성훈은 바나나구이를 먹었다. 이들은 새로운 맛에 감탄했다.
박정철은 낚시 배틀 중인 하성운, 옹성우에게도 바나나구이를 가져다줬다. 이때 하성우는 큰징거미새우를 낚았다. 크게 기버한 하성운과 반면 옹성우는 영혼 제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곧이어 옹성우는 메기 낚시에 성공했다. 하지만 작은 크기에 실망하기도. 형, 누나들은 두 사람의 낚시 실력에 “오늘은 워너원의 날이다”고 감탄했다.
이어 낚시를 마친 옹성우, 하성운은 형 누나들과 함께 알로카시아 조림 먹방을 펼쳤다. 처음 맛보는 맛에 모두가 감탄했다.
식사가 끝난 후 또 다시 낚시를 한 하성운. 그는 큼직한 메기를 낚아 감탄을 안겼다. 두 사람은 ‘정글’ 부족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것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먹거리를 구하러 간 김남주, 박성광은 망고를 구해왔다. 김병만은 치아로 껍질을 까서 맛을 봤고 옹성우는 그런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망고에 관심을 보인 옹성우는 망고 맛에 푹 빠졌다.
이어 하성운이 잡은 새우를 익혀 식사를 했다. 박성광은 “로브스터보다 더 맛있다”고 말했다. 하성운 역시 “지금까지 먹은 새우 중에 제일 맛있다”고 감탄했다.
옹성우, 하성운, 박솔미는 식사를 마친 후 반딧불을 보러 갔다. 박솔미는 “아시아의 별과 반딧불을 볼 줄이야”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쏟아질듯한 반딧불을 보고 감탄했다.
특히 병만족은 옹성우가 잡은 메기로 야식까지 먹었다. 옹성우는 폭풍 먹방을 선보여 감탄을 안기기도. 병만족은 옹성우를 향해 “정말 잘 먹는다”고 칭찬했다.
옹성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잡아서 그러는 게 아니고 메기가 새우보다 훨씬 맛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병만족은 바지선을 타고 바다로 출항했다. 남자 멤버들은 노를 저으며 힘을 쏟기도. 이들은 바다에 도착하며 첫번째 생존 미션을 해냈다.
이때 김남주가 목 디스크로 고통을 호소했다. 김남주는 눈물을 쏟으며 미안한 마음을 보이기도. 토니안 역시 탈수 증세를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결국 김남주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그는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