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유준상이 소속사에 사비 1억 보너스를 준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뮤지컬 ‘위대한 쇼맨 : 바넘’의 배우 유준상이 출연했다.
유준상은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찍을 당시, 사비 1억원을 들여 소속사 식구들에게 보너스를 줬다고. 유준상은 “대표님, 부대표님이 내가 처음 시작했을 때 매니저였다. 그분들이 회사를 옮겨다니면서 대리, 실장 되면서 만든 것이 나무액터스다. 이 친구들한테 뭘 해줄 수 있을까하다가 그렇게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준상은 뮤지컬 할 때도 간식을 사비로 쏘고, 회식할 때는 카드를 기증한다고 미담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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