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민정이 김태리에게 유연석이 그녀의 집 담을 넘은 이유를 밝혔다.
1일 tvN ‘미스터션샤인’에선 쿠도히나(김민정)는 고애신(김태리)를 만나 구동매(유연석)이 고사홍(이호재)의 편지를 건네준 내막을 언급했다.
구동매는 애신의 조부 고사홍이 부쳤지만 전해지지 못한 편지라며 이를 고사홍에게 전해줬다. 그 내막이 궁금한 애신은 쿠도히나에게 구동매의 행동을 물었다.
쿠도히나는 고사홍이 각 지방의 선배들에게 부친 편지가 전해지지 못했고 그중 하나 남은 것을 구동매가 돌려주기 위해 간 것이라고 말했다.
쿠도히나는 “다만 하나 짐작해보면 구동매가 직접 담을 넘었다는 것은 애기씨의 조부를 구하기 위함이었겠죠.”라며 구동매의 진심을 전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미스터션샤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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