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흉부외과’ 엄기준이 포기하지 않았다.
15일 방송된 SBS ‘흉부외과’에서 박태수(고수)는 심장을 빼돌려 수연(신린아)을 살리는 데 성공했다.
첩보 작전을 방불케한 심장 빼돌리기 작전을 펼쳤고, 윤수연(서지혜)이 수술을 집도했다. 다행히도 수연이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심장을 뺏긴 최석한(엄기준)은 대선후보 한민식(정두겸)의 수술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석한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기자회견을 했다.
이에 박태수는 “다 알면서도 모른 척 하지 않았나. 포기하신 것 아니었나”고 최석한에게 물었다. 최석한은 “난 아직 끝나지 않았어.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답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흉부외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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