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신과의약속’ 오윤아가 애원했다.
15일 전파를 탄 MBC 드라마 ‘신과의약속’에서는 우나경(오윤아)이 서지영(한채영) 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나경은 “내 가족 흔들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며 “준서(남기원) 못 안아보게 해서 미안하다. 뺏길까봐 그랬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지영은 “좀 정직해져봐”라면서 일갈했다.
울컥한 우나경은 “10년 세월을 네가 아냐! 날 엄마라 부르고 내 품에서 자고 사랑한다고 하고, 모든 걸 함께 한 사람은 나야. 네가 아니라!”라고 소리쳐 긴장감을 안겼다.
한편, 송현우(왕석현)는 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쓰러졌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신과의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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