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이가 양영달의 거짓말에 절망했다.
10일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선 도란(유이)과 대륙(이장우)이 영달과 대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도란과 대륙은 수일의 누명을 벗기려고 영달을 찾은 것.
대륙과 도란은 그를 찾았다. 도란은 그에게 28년전 사건에 대해 말해달라고 요구했다. 도란은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실대로만 말해달라. 우리 아빠가 그런거 보셨어요? 지금이라도 진실을 말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영달은 “그 사람이 죽였다니까. 니 아버지가 사람죽인 살인자다”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정말이냐”는 질문에 그는 “내가 그럼 거짓말이라도 한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결국 도란은 좌절했고 영달은 숨어서 죄책감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하나뿐인 내편’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