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더 뱅커’ 김상중 채시라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가 여의도를 사로잡았다. ‘더 뱅커’ 기습 ‘첫방사수’ 영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 꽃샘추위도 막지 못한 이들의 열일 홍보는 여의도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활기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14일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극본, 이재진 연출) 측은 지난 13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김상중 채시라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의 기습 ‘첫방사수 영업’ 이벤트 현장을 공개했다.
김상중 채시라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는 꽃샘추위를 뚫고 대한민국 금융의 메카 여의도를 찾아 ‘더 뱅커’의 ‘첫방사수’ 영업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의도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벤트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더 뱅커’ 팀은 추운 날씨에도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이벤트 시작 전 안우연이 SNS 실시간 라이브를 진행해 더 많은 이들에게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하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극중 ‘대한은행의 킹스맨’ 감사 노대호 역을 맡은 김상중은 “여의도가 금융가 지역이다 보니 ‘더 뱅커’가 더 많은 재미와 의미를 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이 듭니다”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3월 27일에 첫방 꼭 부탁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대한은행의 걸크러시’ 본부장 한수지 역을 맡은 채시라는 올 블랙 스타일로 ‘더 뱅커’ 속 한수지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그녀는 “직장인분들께서 보시면 충분히 공감하실 내용과 재미, 유머와 깊이 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찾아갑니다”라며 ‘더 뱅커’를 소개해 현장을 집중시켰다. ‘감사실 트리오’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의 캐릭터 소개와 “3월 27일 ‘더 뱅커 첫방사수”를 독려하는 인사를 끝으로 본격적인 이벤트가 진행됐다.
‘더 뱅커’ 팀은 이벤트에 참여한 직장인, 시민들에게 ‘더 뱅커’ 첫 방송일이 적힌 비타민을 전달하며 함께 셀카를 찍는가 하면 스페셜 엽서에 직접 사인을 해 선물하는 등 아낌없는 홍보를 이어갔다. 이벤트 종료 후에도 배우들은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대한민국 금융의 메카인 여의도에서 배우들이 직접 ‘첫방사수’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더욱 기대를 모은 ‘더 뱅커’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 놓을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3인의 대한민국 대표 연기대상 수상 배우들이 의기투합하고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등 특급 신인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현재 방송 중인 ‘봄이 오나 봄’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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