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도올아인 오방간다’ 유아인과 김용옥이 마지막 무대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KBS1에서는 ‘도올아인 오방간다’ 12회가 방송됐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본격 강연에 앞서 ‘이별가’가 먼저 흘러나왔다.
노래가 끝난 후, 무대에 오른 유아인과 김용옥, 김용옥은 “노래 부르는데 눈물이 터져 나오더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유아인은 “마지막회 녹화가 됐다. 선생님께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 이런 말씀해주셨는데, 그보다 더 눈물이 왈칵 쏟아질만한 이야기를 오늘 선생님께서 들려주실 거다. 조심스럽게 마지막 강연을 청해보겠다”며 자연스럽게 말을 이었다.
이날 김용옥은 제주 4·3 항쟁과 여순 항쟁에 대해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도올아인 오방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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