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MBC ‘쇼! 음악중심’이 추석 특집답게 풍성하게 꾸며졌다.
14일 MBC ‘음악중심’은 추석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은 녹화 방송으로, 1위 후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무대를 꾸민 레드벨벳, 오하영, 선미는 굿바이 무대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서머송으로 매력을 발산한 이들은 가을이 다가오면서 활동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CLC는 ‘Devil’로 컴백했다. ‘Devil’은 모던 레트로 감성의 곡으로, 끊임없이 무례하고 선을 넘은 상대에게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마지막 경고를 하는 직설적인 가사가 포인트다. CLC만의 파워풀한 매력이 돋보였다.
이밖에 이날 ‘음악중심’에는 노라조, 더보이즈, VERIVERY,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아이즈, TRCNG, TARGET, ONEWE, D1CE, 파나틱스, 장대현, 현수, We Girls 등이 출연했다.
한편, 엑스원(X1)은 지상파 음악 방송에 출연하고 있지 않지만,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까지 8관왕을 차지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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