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어린 시절 트로트 곡을 많이 듣고 자라서 끼를 보였다”고 말했다.
오하영이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오하영은 “제가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랑 살아서 트로트를 즐겨들었다. 그래서 끼가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할머니 할아버지 덕분에 가수가 됐다는 오하영은 “제가 가수돼서 엄청 좋아하셨다. 하지만 이제 9년 되니까 잘 안보실거다. 오늘 이 라디오도 안 들으실 것이다”고 웃었다.
오하영은 게임과 축구에 팬심을 드러내며 “박지성 선수가 뛰었던 맨유와 손흥민 선수가 계시는 토드넘 팀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