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주병진이 62세 싱글남의 일상을 소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에선 주병진이 깜짝 출연해 남해여행을 함께했다.
주병진은 62세의 싱글남. 그는 드라이브가 취미라며 “젊었을 땐 새벽 3시에도 강릉 주변을 돌곤 했다. 지금도 공항 고속도로에 가끔 간다”고 밝혔다.
이에 박원숙은 “외로운가?”라 물었고, 주병진은 “외로움이야 항상 달고 산다. 누군들 안 외롭겠나”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현재 주병진은 세 마리의 반려견 대중소와 생활 중이다. 주병진은 “틈만 나면 아이들과 산행을 하는데 그때 서로 교감을 한다”며 대중소와 함께한 일상을 전했다.
나아가 “내가 늦게 올라가거나 하면 아이들이 나를 확인하고 같이 가곤 한다. 가족이다. 동병상련의 아픔을 같이 느끼고 있다”며 애정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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