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라디오 스타’ 출연을 앞두고 설렘을 공개했다.
강홍석은 오늘(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의 ‘널 웃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특집에 신성록 손동운 이호원과 함께한다.
지난 2015년 뮤지컬 ‘킹키부츠’로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강홍석. 이후 ‘드라큘라’ ‘데스노트’ ‘나폴레옹’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화 ‘영화는 영화다’와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맨홀’ 등에 출연하는 등 종횡무진 활동을 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강홍석은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에 나오게 돼 영광”이라며 생애 첫 토크쇼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섭외를 받고 한숨도 못 잤다. 뿐만 아니라 화면에 잘 나오기 위해 녹화 전날 굶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초등학교 시절 1일 1햄버거와 1치킨을 먹는 등 엄청난 먹성의 소유자였다는 강홍석은 “그로 인해 몸무게가 140kg까지 육박했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강홍석은 4인조 소울 발라드 그룹을 준비했던 사연, 뮤지컬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 ‘킹키부츠’의 한 장면까지 보여주는 등 ‘라디오스타’에서 갖가지 매력을 탈탈 털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강홍석의 매력이 담긴 첫 토크쇼 신고식 현장은 오늘(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존박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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