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대휘와 옹성우가 ‘놀라운 토요일’에서 활약하며 대세돌의 면모를 뽐냈다.
7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선 워너원 이대휘와 옹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옹성우는 영화 ‘범죄도시’의 한 장면을 재현했고 박나래와 혜리는 폭풍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옹성우는 VJ특공대 성우 개인기를 비롯해 혀접기, 엄지 접기 등의 개인기 열전을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첫 번째 문제가 공개됐다. 여수의 돌게장을 먹기 위해선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가사를 맞혀야 하는 상황.
이날 출연자들이 모두 당황하는 가운데 이대휘는 발군의 집중력으로 정확한 가사를 받아쓰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찬스 없이 정답을 맞히기로 한 상황에서 이대휘는 “18년 인생사 중에 가장 큰 고민이다”라며 “만약 틀리면 제가 사비로 돌게장을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이대휘가 쓴 가사는 정답이었고 출연자들은 돌게장을 푸짐하게 먹게 된 상황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자들은 이대휘를 안고 기뻐하며 대휘앓이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돌게장을 먹으며 옹성우는 “이거 먹는데 제한 시간 있나요?”라는 엉뚱 질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건모의 ‘테마게임’노래가 나왔다. 통전복 통장어 요리가 걸린 문제. 90년대 중반 나온 노래를 맞혀야 하는 상황에서 샤이니의 키와 워너원 옹성우와 이대휘는 당황했다. 이어 ‘테마게임’ 가사를 맞히기 위해 노력하는 출연자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결국 정답을 맞혔고 출연자들은 통전복 통장어탕을 포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놀라운 토요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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