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라디오가 ‘K-POP CONCERT’(이하 ‘케이팝 콘서트’)를 개최한다.
‘케이팝 콘서트’는 SBS 라디오와 정읍시가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기획한 콘서트로,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정읍시 종합 경기장에서 열린다.
먼저 콘서트 첫 날인 12일(토)에는 SBS 파워FM(107.7MHz)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의 김태균과 가수 전소미가 MC로 나선다. 이날은 아스트로, 제시, 다이아, 에일리, 모모랜드, 매드클라운, 통키즈, 송유빈 김국헌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어 13일(일)에는 SBS 러브FM(103.5MHz)의 낮 시간대를 책임지고 있는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나르샤가 개그맨 박성광과 함께 MC를 맡는다. 이와 함께 데이브레이크, 딕펑스, 라붐, 공원소녀, SF9, 체리블렛, 슬리피, 앤씨아, KCM까지 총 9팀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팝 무대를 통해 가을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케이팝 콘서트’는 초대권을 받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그 생생한 현장은 20일(일), 27일(일) SBS 러브FM(103.5MHz)과 파워FM(107.7MHz) 통해 들을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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