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규현이 ‘신서유기7’ 마지막 기상미션에서 조정뱅이 일화를 다시 썼다.
3일 tvN ‘신서유기7’ 최종회가 방송됐다.
마지막 기상미션이 시작되고 강호동과 이수근은 퉁퉁 부은 얼굴로 파트너 규현과 은지원을 찾았다.
그 사이 막내라인 피오와 송민호는 미션지로 집합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어 은지원도 가세 이수근과 그가 2조에 배정되나 그때까지도 규현은 소식이 없었다. 알람을 듣지 못해 꿈나라 중이었던 것.
이에 이수근은 “전날 그렇게 술을 마셨는데 일어나겠나?”라며 웃었다. 강호동은 “아, 조정뱅이”라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신서유기’ 시즌7의 마지막 미션은 3점내기 탁구다. 피오와 송민호가 빠르게 3점을 내며 아침 식사권을 획득한 가운데 은지원 이수근, 규현 강호동의 대결이 펼쳐졌다.
잠이 덜 깨 혈색 없는 얼굴로 탁구대 앞에선 규현을 보며 요괴들은 “재연배우 체육대회 같다” “외국인인가?”라며 웃었다.
다행히 규현의 컨디션은 이상무. 규현이 아닌 강호동의 실수로 이수근과 은지원이 승리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서유기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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