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장재영이 3일 동안 가출한 사연을 공개했다.
6일 TV조선 ‘얼마예요?’에 출연한 장재영은 아내 정연주와 싸우고 3일 동안 가출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심하게 싸워서 고등학생때도 안했던 가출을 3일 동안 했다. 아내가 선을 넘었다. 저한테 ‘다 필요없고 너 내 집에서 나가’이러더라.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아내 명의로 되어 있는 집이다”고 토로했다. 부부 공동명의가 아니라는 것. 이어 “그렇게 싸울 거면 ‘반반해’라고 했더니 아내가 ‘말도 잘 못한다. 반반이 뭐냐. 치킨 이냐!’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장재영은 “가정의 평화는 공동명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믿으니까”라고 말했고 이날 출연한 부부들은 부부 공동명의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며 차진 입담을 과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얼마예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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