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수근과 나노의 티키타카 모드가 꿀잼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tvN ‘나홀로 이식당‘에선 업그레이드 ‘이식당’의 영업 3일차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은 손님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맞았다. 이에 나노(나영석 PD)는 가스렌지 6구에 냄비를 올리고 “이후에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며 셰프 이수근을 애타게 불렀다.
이어 이수근은 “근데 왜 손님이 왜 한꺼번에 오느냐”고 물었고 나노는 “제가 안그랬어요”라고 티격태격했다. 이어 6구에 모두 불을 올리고 함께 요리를 하는 두 사람. “사장님 너무 더운데요”라는 나노의 말에 이수근은 “당연히 덥지. 화구를 한꺼번에 키는 사람이 어딨느냐”고 말했고 나노는 “나 다음부터 준비 안할래”라며 삐짐 모드로 반응,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손발이 척척 맞는 이수근과 나노의 티격태격 풍경과 함께 일손을 보탠 손님들을 위해 누룽지로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나홀로 이식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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