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2021년 설날을 맞아 촬영장에서 ‘신년 인사’를 전했다.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로 구성된 탄탄한 작가진과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연출한 박진석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색다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박부동산’ 주역 장나라와 정용화가 설렘 가득한 눈빛과 상큼한 미소를 드리운 ‘대본 인증샷’과 더불어 ‘새해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에 공개된 새해 인사 영상에서 장나라와 정용화가 시청자들에게 신축년 새해를 맞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먼저 완벽한 외모, 명석한 두뇌, 퇴마 능력까지 갖췄지만, 다혈질 성격을 지닌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을 맡은 장나라는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상의 소중함이 더욱 간절해진 요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설 연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느 때보다 중요한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새해인사’를 전했다.
또한 “오싹함 속에 따뜻한 휴머니즘이 담긴 KBS 대박부동산 보시고 답답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대박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면서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으로 변신한 정용화는 “2021년을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벌써 설날이 다가왔네요.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다른 때보다 조금은 아쉬운 명절을 맞이하게 됐어요.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이겨내 주셨으면 합니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여기에 “저는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제가 찾아갈 동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2021년 한 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면서 ‘행복 에너지’를 전파하는 ‘새해 인사’를 건넸다.
특히 선한 인상부터 꼭 닮은 모습으로 찰떡 케미를 자아낸 장나라와 정용화의 투샷이 비주얼부터 연기조합까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극중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는 두 사람이 지난해 나쁜 기운까지 물리칠 것 같은 든든함을 선사하면서, 두 사람이 만들어낼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 ‘대박부동산’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대박부동산’은 대한민국 최고 화두인 부동산을 소재로, 여느 드라마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장나라와 정용화를 포함해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추위를 녹여가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꽃피는 봄에 만날 ‘대박 부동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대박부동산’은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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