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90년대를 뒤흔든 청춘스타 채정안X장혁이 간이역에 방문해 역벤저스와 함께 다양한 추억과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19일(토) 방송되는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산과 들, 강이 아름다운 ‘삼청(三淸)의 고장’ 청도에 위치한 ‘남성현역’을 방문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남성현역에는 손역장의 진땀을 뺄 역대급 센 게스트가 등장했는데, 멜로 연기는 물론 절권도, 복싱 등 완벽한 운동 실력까지 겸비한 ‘센 오빠’ 장혁, 털털한 성격과 통통 튀는 매력의 ‘센 언니’ 채정안은 도착하자마자 손현주 몰이를 시작해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장혁은 시작부터 같은 ‘용띠클럽’ 멤버 김종국의 이름을 헷갈린 손현주에게 “지금 형님 당황하신 거야. 내가 이제 낱낱이 파헤칠 거거든!” 발언으로 손현주를 당황 시켰고, 채정안은 장혁을 대신해 절권도를 선보이며 손현주를 당황하게 만들어 재미를 한층 더 해줬다는 전언이다.
또한,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였던 채정안X장혁과 함께 과거로 돌아간 역벤저스는 20년 전 래퍼로 활동했던 장혁의 부캐 ‘TJ’까지 소환. 장혁의 래퍼 시절을 언급하며 추억에 젖었는데, 나아가 손현주는 채정안의 실제 팬이었음을 밝히며 과거 ‘테크노 여전사’ 채정안에 “테크노 XXX”라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지난 회차에 이어 이번 역에서도 허당美 넘치는 면모를 보여줘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자칭 절권도 유경험자라던 손현주는 자타공인 ‘액션의 달인’ 장혁에게 ‘절권도’로 도전장을 내밀어 흥미를 유발한다. 거기다 김준현 역시 본인을 ‘흑석동 물주먹’이라 소개하며 손현주와 함께 장혁을 도발. 즉석에서 절권도 대결을 펼쳤는데, 예기치 못할 이 대결의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임지연과 채정안은 ‘남성현역’ 마스코트인 새끼고양이 ‘봄이’ 집 만들기에 도전한다. 임지연은 두 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채정안은 세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는 애견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공감대를 형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채정안은 20년째 강아지를 키우는 이유를 전하며 가장 힘들 때 강아지에게 위로받은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풀어 시선을 끌 예정이다.
손현주 잡는 ‘센 언니, 오빠’ 특집, 채정안X장혁이 함께하는 Back to the 90’s! MBC ‘손현주의 간이역’은 19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MBC ‘손현주의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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