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편스토랑’ 국민 첫사랑 1호 명세빈이 출격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출시의 신 이경규, 기테일 기태영, 멀티요리 박정아가 쟁쟁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새로운 편셰프가 출사표를 던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배우 명세빈이다.
1996년 신승훈의 노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명세빈은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청초한 미모를 자랑, ‘청순의 아이콘’, ‘1호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녀의 진가가 빛난 것은 광고였다. 그녀의 수많은 출연 광고 중에서도 “저 이번에 내려요”라는 유행어를 남긴 캔 커피 CF는 당시 폭발적 화제를 모았으며 지금까지도 패러디되고 있다.
이날 명세빈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호기심과 환영의 반응을 쏟아냈다. 가장 놀라운 건 나이를 잊게 하는 청순한 동안 외모. 기태영은 “10년 전에 만났는데 변한 게 없다”며 놀라워했고, 아나운서 김보민은 “저보다 언니로 알고 있다”고 하자 명세빈은 “맞다, 3살 더 많다”고 하며 47세의 나이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초동안 외모, 세월이 믿기지 않는 청순한 분위기로 모두를 놀라게 한 명세빈은 VCR에서 싱글하우스를 최초 공개해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은 거실과 작은 침실 하나로 이뤄진 아기자기한 싱글하우스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명세빈의 손길이 닿은 센스 넘치는 소품들로 가득했다. 특히 공간이 넓지 않은 만큼 명세빈의 집에 있는 냉장고 역시 미니 사이즈였고, 심지어 조리 도구들도 ‘미니 사이즈’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명세빈은 “혼자 살기에 정말 아늑하고 청소하기도 편해서 혼자 살기에 딱 좋다”며 자신의 싱글하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명세빈은 현재의 집에서 살게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박정아가 “청춘들의 로망 같은 라이프스타일이다”라고 감탄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 자세한 내용은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47세라는 나이가 절대 믿기지 않는 국민 첫사랑 1호 명세빈. 그녀의 놀라운 요리 실력과 특별한 싱글 라이프까지 ‘신상출시 편스토랑-명세빈 편’은 4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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