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워너원 박지훈의 ‘저장’애교에 정이랑이 심쿵하다가 반전을 맞았다.
12일 tvN ‘SNL코리아’에선 워너원이 호스트로 등장했다. ‘3분 남자친구’코너에서 워너원 멤버들의 개성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내 마음속에 저장하고 싶은 남친’을 고른 정이랑 앞에 박지훈이 등장했다. 박지훈은 “이랑아”라고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윙크를 했다. 이어 그는 “저장”애교를 선보였고 자신이 가지고 싶은 물건들은 무조건 ‘저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세영에게 “네 지갑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고 외치며 자신의 주머니 속으로 넣으며 폭소를 안겼다.
이에 ‘순정만화 남친’으로 바꾼 정이랑. 그녀의 앞에 피아노를 치는 배진영이 나타났다. 마치 순정만화속 남친 같은 그의 모습에 반했지만 ‘두근두근’ ‘그렁그렁’ 지문까지 말하는 그의 모습에 정이랑은 “헤어지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SNL코리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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