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엄기준과 김진우가 둘만의 비밀을 나눴다.
13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엄기준과 김진우 김수로는 조지아에서의 이튿날을 마무리 하며 저녁식사준비에 나섰다.
메뉴는 간단한 토마토 스파게티. 그런데 김수로가 사온 소스를 유심히 살펴 본 엄기준이 “이건 케첩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수로는 직접 소스 맛을 확인하곤 “나 섬뜩했다. 케첩이라고 해서. 그냥 자려고 했다”라고 해명했으나 엄기준의 말대로였다. 소스의 정체는 케첩이었다.
엄기준은 김진우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수로 형한테는 얘기하지 말자”라고 당부,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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