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가수 이수영이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해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의 ‘목소리 sorry특집! 보이스 오브 코리아’ 편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성의 보이스 박경림, 이수영, 정정아, 박슬기, 하지혜 다섯 명이 울고 웃는 토크를 선보인다.
영원한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이 신곡을 내지 않은 지 9년째임을 전했다. MC 박소현은 이를 듣고 이수영과 잘 어울리는 뮤지션이 있다며 오혁을 추천했다. 이에 이수영은 “다시 발라드 여왕이 되고 싶다”며 오혁에게 열렬한 러브콜을 보냈다고.
또한 이수영은 과거 사기를 당해 빚이 많던 시절 남편을 처음 만나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남편에게 혹여 피해가 갈까 계속 밀어냈으나 남편은 끝까지 이수영의 손을 놓지 않았다며 감동 사연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수영은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얘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8월 15일(화)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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