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김나영, 긱스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나영, 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김나영, 긱스는 음원깡패라고 불릴 정도로 신인 시절부터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 이런 인기에 ‘사재기 의혹’까지 불거졌다. 긱스, 김나영은 “정말 억울하다. 그럴 돈이 없다. 소속사 직원이 임원까지 세 명이다”고 털어놨다.
이후 김나영은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정키를 만난 후에 ‘슈스케’에 나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아쉽게 탈락한 김나영. “많이 흔들렸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놓기도.
긱스는 “‘쇼미더머니’에 현역 래퍼들도 많이 나온다. 그런 느낌인 것 같다”고 김나영의 심경을 공감했다.
긱스 릴보이, 루이는 공개 열애 중. 릴모이는 하야나와, 루이는 체스카와 열애를 공개했다. 릴보이는 “2011년 4월 23일에 만났다. 공연 뒷풀이 현장에서 만났다”면서 “위기가 많았다. 꽁냥꽁냥할 때다. 매일 만나고 있다. 이제 1년이 다 된다”고 털어놨다.
루이는 “매일 만나고 있다. 1주년이 다 되어간다”고 밝혔다. 김나영 역시 남자친구에 대해 “9월이 5주년이다. 위기랄 것은 없다. 트러블이 있으면 얘기를 잘 한다. 그 친구가 말을 잘 안하려고 해서 ‘얘기해, 뭔데’라고 많이 물어본다. 묵비권은 속 터진다”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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