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 드디어 만난 제주도 바다 “수영 조하”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동상이몽2’ 우효광이 드디어 제주 앞바다에서 ‘물 만난 우블리’가 됐다.

오는 18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문만 무성하던(?) 우효광의 수영 실력이 공개된다.

어릴 적 약 10년간 수영 선수 생활을 했던 우효광은 “물을 보면 흥분된다”라고 할 정도. 실제로 제주도 바다를 보고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던 우효광은 해변에 짐도 다 풀기 전에 바다로 들어가더니 자유형은 물론 평영, 접영에 배영까지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실력을 뽐냈다.

소문으로만 들었던 우효광의 수영 실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스페셜 MC 김숙은 “진짜 물 만난 물고기 같다”며 감탄을 쏟았다.

이와 함께 중국 전국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 정도로 유망한 수영 선수였다는 우효광이 갑작스럽게 배우로 전향하게 된 배경에도 관심이 쏠렸다.

물 만난 우블리와 그 뒷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너는 내 운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