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김세정, 김정현이 달콤한 연애를 즐겼다.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연출 박진석)에서는 라은호(김세정 분)에게 꾀병 애교를 부리는 현태운(김정현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리를 살짝 삐끗한 태운은 은호에게 “제대로 걸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꾀병을 부렸다.
이를 눈치 못핸 은호는 태운에게 어깨 동무를 하고 집까지 데려다 줬다. 태운은 자신을 걱정하는 은호의 모습을 보며 달콤한 미소를 지었다.
태운은 은호의 손을 잡고 “무슨 걱정을 그렇게 했어? 여친”이라며 웃은 뒤 볼을 꼬집었다. 은호는 “여친”이라는 말에 부끄러워하며 집으로 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학교 2017’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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