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하지원과 강민혁이 병원선 내 수술 문제로 대립했다.
31일 방송된 MBC ‘병원선’에서는 곽현(강민혁)과의 대치 끝에 병원선 수술을 결심하는 은재(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응급환자의 등장에 은재는 병원선에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곽현은 “병원선에서 수술하는 건 내키지 않아요. 모험을 하다가 실패하면 어떻게 하죠? 우린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을 선태한 거예요”라고 반발했다.
더구나 마취제 문제로 30분 내로 수술을 마쳐야 하는 상황. 곽현이 “할 수 있겠어요?”라 물으면 은재는 그대로 되물었다. 이어 “나와 함께 환자 살려보겠냐고요”라며 답변을 요구했다. 곽현은 이에 응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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