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의외의 겁자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SBS ‘백년손님‘에선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벌레를 잘 잡지 못한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모기 같은 조그만 벌레는 잡는데 잡았을 때 터지는 것은 무섭다”며 귀뚜라미도 무섭다고 털어놨다.
이어 “평범하게 남들이 무섭다고 하는 것은 다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비거는 사람과 쥐 중에 어느 쪽이 무섭냐는 말에 “쥐가 훨씬 무섭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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