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마성의 남자’ 104호, 그의 선택은 106호가 아닌 105호였다. ‘로맨스 패키지’에 총 00커플이 탄생했다.
16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선 여덟 남녀의 최종선택이 공개됐다.
103호의 선택은 107호다. 그간 103호는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107호에게 조금씩 마음을 전한 바.
그러나 107호의 고백에 103호는 “죄송하다”라는 인사와 함께 편지를 전했다. 103호를 떠나보내고 107호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107호는 아예 선택을 포기했다.
102호는 108호를 선택했다. 그러나 108호의 선택은 102호가 아니었다 108호의 거절에 102호는 “오늘 원하는 선택하고 원하는 대로 이뤄지면 좋겠다”라며 덕담을 남겼다.
102호는 “조금 예상이 되긴 했다. 어제 자기 전부터 생각을 해봤는데 내 마음만 표현하려고 했던 것 같다. 상대방이 어떤 마음인지 알아보려고 하지 못했다”라고 후회를 전했다.
108호의 선택은 반전 없이 104호. 104호의 거절에 108호는 “알고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가고 싶었다. 너무 반가웠고 감사하다”라며 옅은 미소를 보였다.
108호는 또 “아무래도 거절당한 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기회가 있길”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그렇다면 ‘마성의 남자’ 104호의 선택은 누굴까. 104호의 여자는 106호가 아닌 105호였다. 104호는 “감정적인 선이 잘 맞았다.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라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105호가 이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둘은 커플로 맺어졌다.
이제 남은 건 106호의 선택이다. 106호의 선택은 101호였다. ‘로맨스 패키지’에 두 커플이 탄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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