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혜림, 오랜 공백의 이유 “母, 긴 투병… 방송 못해”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가수 김혜림이 공백의 이유를 밝혔다. 

김혜림은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림은 지난 해 상을 당했다며 “어머니가 오래 아프셨다. 나가서 웃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털어놨다. 

어머니의 긴 투병이 공백의 이유였던 것. 김혜림은 절친 김완선과도 3년간 연락하지 않았다며 “상을 당하고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그런데 김완선이 기사를 보고 달려왔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초대해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완선은 “지금은 김혜림이 마음이 편해져서 나온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