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이경이 빅재미를 선사했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에서 단역배우 이준기 역으로 매회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이경이 드라마의 재미를 이끌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12회에서는 대학 동아리 모임에 나가게 된 준기(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기는 대학 졸업 후 오랜만에 동아리 친구들을 만나게 되지만 친구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시켰다.
이어 동창이라는 또 다른 낯선 남자를 만나게 된 준기는 그날 이후 기억에도 없는 그 친구와 재회하게 되면서 이름도 모른 채 그의 집에 초대받게 된다. 결국 그의 집에서 필사적으로 이름을 알아낸 준기는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표정으로 기쁨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을 뿐만 아니라 기억에도 없는 낯선 친구와 동침하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온몸을 던지는 연기 투혼으로 매회 열연 중인 이이경은 이번 주 방송에서도 팔색조 연기력과 함께 다이내믹한 표정들로 캐릭터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보여준 것은 물론 안방극장에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배우 이이경이 출연중인 JTBC’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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