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시환이 ‘라구요’무대를 선보이며 크라잉넛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18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전설 강산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크라잉넛이 첫무대를 꾸민 김용진을 409표로 꺾은 가운데 박시환이 세 번째 무대를 꾸몄다.
박시환은 ‘라구요’를 선곡했다. 박시환은 애절한 감성보컬과 무대를 꽉 채우는 가창력을 함께 선보이며 슈퍼루키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아버지를 생각나게 만드는 드라마틱한 무대연출로 뭉클함을 더했다.
박시환의 노래가 끝나자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객선에선 눈시울을 붉히는 관객들이 보였고 MC들 역시 뭉클한 감동을 드러냈다.
이날 박시환의 무대는 421표를 받으며 크라잉넛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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