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위엄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1위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방송 활동 종료 후에도 1위를 기록, 1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박효신 ‘굿바이(Goodbye)’,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한편, 이날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EXID는 ‘ME&YOU’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몸바톤 장르의 곡으로, 헤어지는 연인에게 더 이상 우리가 아닌 남임을 EXID만의 당찬 매력으로 선언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EXID는 이날 섹시미와 카리스마가 집결된 모습을 보였다.
위키미키는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너.하.다)’와 ‘Picky Picky’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위키미키는 중독성 강한 노래 ‘피키피키’를 통해 틴크러쉬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레이디스코드는 ‘FEEDBACK(너의 대답은)’으로 컴백했다.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레이디스코드의 가창력이 빛났다. THE BOYZ(더 보이즈)는 ‘Bloom Bloom(블룸 블룸)’으로 청량미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위너는 ‘몰라도 너무 몰라’와 ‘AH YEAH’ 무대로 또 한번 여름송으로 인기몰이를 할 것을 예고했다. ‘드라마틱’으로 돌아온 BVNDIT(밴디트)는 시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남우현, THE BOYZ, 레이디스 코드, BVNDIT(밴디트), VERIVERY, 앤씨아(NC.A), 엔플라잉, 오마이걸, WINNER, 유승우, EXID, 위키미키, 임지민, 조정민, GeeGu 등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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