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집사부일체’에 힌트요정으로 깜짝 활약했다.
19일 SBS ‘집사부일체‘가 방송됐다. 이날 이병헌이 전화통화를 통해 사부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알려주는 힌트요정으로 등장했다.
이병헌은 사부의 정체가 할리우드에서 그의 리허설을 보고 기립박수를 받은적도 있다고 설명하며 “근데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몸이 약한 편이거나 체력이 좀 달리는 분들은 이번 회차에선 빠지시는 게 어떠냐”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그는 사부의 정체에 대해 “나와 닮았다고 하면 좋아한다”고 말하며 힌트를 줬고 양세형은 “그렇게 말했다가 오히려 화를 내면 어떻게 하느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병헌이 말한 사부의 정체는 무술감독 정두홍으로 드러났다. 정두홍은 자신과 닮았다고 하면 좋아한다는 이병헌의 말을 전해듣고 버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집사부일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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