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진욱이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에 분노했다.
19일 OCN ‘보이스3‘에선 ‘피노키오의 노래’편이 방송됐다. 이날 도강우(이진욱)는 가스 배관에 매달린 아스퍼거 증후군 환우 아동인 현수를 구하기 위해 출동했고 그를 돌보고 있다는 보육원 원장 송수철이란 사람에게 수상함을 느꼈다. 더구나 그가 데리고 있던 아픈 아이들은 의심쩍은 죽음을 맞았고 도강우와 강권주는 그를 쫓기 시작했다.
경찰의 추적을 눈치 챈 송수철은 현수를 데리고 도망을 쳤고 경찰은 그가 있던 보육원을 수색했다. 그곳에서 아이들을 학대한 증거를 찾아냈고 더구나 동물용 약물로 학대 중 사망한 아이들의 죽음까지 조작했단 사실을 알게 됐다. 도강우는 “공범은 따로있다”라며 보육원에서 경찰과 대적하던 자원봉사자가 아니라 동물용 약품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공범일거라고 말했다. 결국 골든타임 팀은 송수철의 교회 신도이기도 했던 동물병원 원장이 공범임을 알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보이스3’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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