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문희준이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의 수요일 코너 ‘당신의 코디네이터’에 김지원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가 과거 자신이 냈던 결혼식 축의금 금액만큼 내주지 않아 섭섭했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문희준은 자기도 그런 경험이 있다며 “인간관계 정리가 이런 큰 행사 때 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런 걸 기억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장 손쉽게 열 수 있는 공간에 다른 사람들이 축의금을 얼마 냈는지 적어놓은 책과 메모를 넣어놨다. 헷갈리면 안 되지 않나. 저도 똑같은 금액을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지난 2017년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희율 양을 두고 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사진=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 보이는라디오 캡처
댓글0